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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하와이의 다섯 번째로 큰 섬, 모로카이(Molokai).
“Friendly Isle”이라는 별명처럼 이곳에선 모든 게 조금 느립니다.
상업화된 리조트도, 북적이는 관광지도 없습니다.
그 대신, 바람에 흔들리는 야자수와 소박한 마을,
그리고 따뜻한 미소로 인사하는 현지인들이 있습니다.
이제부터 2박 3일 동안, 모로카이에서만 느낄 수 있는 치유의 시간을 만나보세요.
📌 Day 1 – 카우나카카이(Kaunakakai)에서 시작하는 하루
아침
- 모로카이 공항 도착 후 렌터카 대여
- 카우나카카이 마을 산책, 작은 부둣가에서 느긋한 바다 감상
- 아침 식사: Kanemitsu Bakery (신선한 빵과 달콤한 파이)
점심
- **칼라우파파 전망대(Kalaupapa Lookout)**에서 태평양을 바라보며 도시락 피크닉
- 인근 작은 식당에서 현지 스타일 스튜나 포케볼 맛보기
오후
- 모로카이 역사 박물관에서 섬의 문화와 전통을 배우기
- 저녁: Hiro’s Ohana Grill (해변 바로 앞에서 즐기는 시푸드 디너)
📌 Day 2 – 자연 속에서 보내는 한가로운 오후
아침
- **하랄리 호오올라(Halawa Valley)**로 드라이브, 폭포 트레킹과 열대우림 탐방
- 간단한 도시락을 준비해 가면 좋음
점심
- 폭포 아래 잔디밭에서 로컬 과일과 샌드위치로 소박한 피크닉
- 돌아오는 길에 작은 마을 카페에서 코코넛 워터 한 잔
오후
- 카우나카카이 부둣가에서 낚시하거나 바닷바람 맞으며 여유로운 산책
- 저녁: Paddlers Restaurant & Bar (로컬들이 사랑하는 생선요리와 라이브 음악)
📌 Day 3 – 해변에서 맞는 아침과 작별
아침
- **훌로포에 비치 파크(Hulopoe Beach Park)**에서 해돋이 감상
(이른 아침 돌고래가 해안에 가까이 오는 순간은 마법 같아요) - 브런치: 숙소 근처의 Molokai Hot Bread Night (늦은 밤까지 구워 나오는 뜨거운 빵과 커피)
점심
- 마지막 기념품 쇼핑 후 공항으로 이동
🍴 모로카이 감성 맛집 리스트
- Kanemitsu Bakery – 아침마다 구워지는 신선한 빵
- Hiro’s Ohana Grill – 바다 앞에서 즐기는 시푸드
- Paddlers Restaurant & Bar – 라이브 음악과 함께하는 저녁
- Molokai Hot Bread Night – 밤에 즐기는 따뜻한 빵과 커피
- Local Food Stalls – 마을 곳곳의 포케볼과 로컬 스튜
결론:
모로카이에서의 시간은 달력이나 시계로 재지 않습니다.
한 사람의 미소, 파도 소리, 야자수 사이로 스며드는 햇살…
그 모든 것들이 하루하루를 채우고,
그 속에서 우리는 진정한 느림과 치유의 여행을 경험하게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모로카이에는 대중교통이 있나요?
👉 거의 없으니 렌터카가 필수입니다.
Q2. 숙소 선택은 어떻게 하나요?
👉 소규모 게스트하우스나 Airbnb가 많고, 조용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Q3. 바다에서 수영해도 되나요?
👉 해변 대부분이 한적하고 깨끗하여 스노클링과 수영에 적합하지만, 현지인에게 조류 상황을 꼭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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