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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다고 아무거나 예약했다가’ 낭패 보기 딱 좋은 LCC
저가항공은 분명 저렴한 가격으로 여행을 갈 수 있는 좋은 수단입니다. 하지만 ‘저가’라는 단어에만 집중한 나머지, 수하물 요금 폭탄, 좌석 지정 미비, 공항 지연 스트레스 등으로 낭패를 보는 경우도 많죠.
이 글에서는 실제 여행자들이 많이 겪는 저가항공 예약 실수 7가지와 그 해결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미리 알아두면 절대 돈과 시간을 낭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실수 1. 수하물 포함 여부 확인 안 하고 예약
LCC 대부분은 위탁 수하물 미포함!
→ 기내 반입 7~10kg만 가능, 나머지는 추가 요금 필요
예방 팁:
- 항공권 예약 단계에서 기내+위탁 수하물 포함 여부 확인
- 사전 구매가 가장 저렴, 공항에서 구매하면 요금 2~3배
✅ 실수 2. 출발/도착 공항 잘못 예약
예: 바르셀로나에는 BCN 외에도 주변에 저가항공이 사용하는 ‘지로나(GRO)’ 공항이 있음.
도쿄에는 하네다(HND)와 나리타(NRT)가 있음.
예방 팁:
- 도심과의 거리 확인
- 공항 코드와 주소까지 정확히 확인 후 숙소와 동선 체크
✅ 실수 3. 새벽/심야 편 시간 확인 없이 예약
저가항공은 심야 또는 새벽편을 주로 배정
→ 대중교통 미운영 시간에 도착, 숙소 체크인 문제 발생
예방 팁:
- 출발/도착 시간을 반드시 숙소 체크인 시간과 맞춰보기
- 이동 수단(공항버스, 택시 등) 미리 확인
✅ 실수 4. 환불/변경 불가 조건 간과
대부분의 LCC는 ‘환불 불가’, ‘변경 수수료 고액’ 조건
→ 일정이 조금만 바뀌어도 취소 불가
예방 팁:
- 여행 일정이 유동적이라면 무료 취소 or 변경 가능 요금제 선택
- 해외여행 보험에서 항공권 환불 보장 항목 확인
✅ 실수 5. 좌석 지정 안 하고 무작위 배정
특히 커플/가족 여행 시 좌석이 떨어지는 경우 발생
→ 비행 중 좌석 변경 요청해도 잘 안 받아줌
예방 팁:
- 예약 시점에 소액으로 좌석 지정하기
- 장거리 노선은 통로석 추천 (화장실 이용, 승하차 편리)
✅ 실수 6. 예약 후 항공편 변경 알림 무시
저가항공은 항공편 스케줄 변경이 잦음
→ 이메일이나 앱으로 사전 고지되는데 확인 안 하면 낭패
예방 팁:
- 항공사 앱 설치 후 푸시 알림 활성화
- 출발 1주 전, 1일 전 이메일/스케줄 재확인 필수
✅ 실수 7. 항공권 가격만 보고, 전체 비용 계산 안 함
처음엔 싸 보이지만, 수하물+좌석 지정+기내식+결제 수수료 더하면
→ 풀서비스 항공사보다 비싼 경우도 있음
예방 팁:
- 최종 결제 전 전체 가격 확인
- 동시간대 풀서비스 항공권과 비교 후 결정
결론: 저가항공의 진짜 ‘가성비’를 누리려면?
저가항공은 여행 예산을 줄이는 최고의 선택이지만,
제대로 예약하지 않으면 예산 초과, 일정 지연, 스트레스 폭발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항공권만 싸다고 끝이 아닙니다.
수하물, 시간, 위치, 조건, 좌석, 총비용까지 고려한 예약이 진짜 실속 여행의 시작입니다.
🧾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저가항공도 마일리지 적립되나요?
A1. 불가한 것도 있고 적립되는 것도 있음 (잘 알아봐야 함). 그리고 일부 제휴 항공사 이용 시 마일리지 적립 가능한 것도 있음
Q2. 수하물 포함 요금으로 변경 가능한가요?
A2. 출발 전 온라인으로 변경 가능하지만, 출발 당일 공항에서는 고가 부과됨
Q3. 출국 후 일정 변경으로 항공편 취소하고 싶은데 환불되나요?
A3. LCC는 대부분 환불 불가. 일부 노선은 항공권 취소 후 공항세 환급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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