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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권 예약 시 좌석 등급(Class)과 부킹클래스(Booking Class)는 여행 만족도와 비용, 마일리지 적립 등 여러 측면에서 큰 영향을 줍니다. 각각의 차이를 먼저 정리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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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좌석 등급(Class) – 물리적 경험에 직접 영향 💺

    좌석 등급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이코노미·프리미엄 이코노미·비즈니스·퍼스트 클래스 같은 실제 좌석의 종류를 의미합니다.

    • 공간 & 편안함:
      이코노미는 기본적인 좌석, 비즈니스·퍼스트는 더 넓은 레그룸과 침대형 좌석 제공 → 장거리 비행 시 피로도 차이가 큼.
    • 서비스:
      기내식, 음료, 와인, 기내 엔터테인먼트, 어메니티 등에서 확연한 차이.
    • 공항 경험:
      비즈니스 이상은 라운지 이용, 전용 체크인 카운터, 수하물 우선 처리 등의 혜택이 포함됨.
      👉 즉, 여행 중 체감 만족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줍니다.

    2. 부킹클래스(Booking Class) – 가격, 마일리지, 유연성에 영향 📑

    부킹클래스는 항공사 예약 시스템에서 쓰는 운임 코드(예: Y, K, Q, J, F 등)로, 같은 좌석 등급 안에서도 가격과 혜택 차이를 만들어냅니다.

    • 항공권 가격 차이
      예: 모두 이코노미 클래스여도 "Y" 클래스는 정규 운임(비싸지만 유연성 높음), "Q"나 "K"는 할인 운임(저렴하지만 환불·변경 제한 많음).
    • 마일리지 적립률
      같은 이코노미라도 100% 적립되는 부킹클래스가 있는 반면, 25%만 적립되거나 아예 적립 불가인 경우도 있음.
    • 좌석 업그레이드 가능 여부
      일부 할인 부킹클래스는 마일리지 업그레이드 불가 → “싼 티켓 샀는데 업그레이드 못 해”라는 상황이 생김.
      👉 즉, 장기적으로 마일리지 활용이나 여행 계획 변경 가능성에 영향을 줍니다.

    3. 여행 경험에 미치는 종합적 영향 🌍

    • 단거리 여행: 가격이 우선 → 이코노미, 할인 부킹클래스 선택이 합리적.
    • 장거리 여행: 좌석 등급 업그레이드(프리미엄 이코노미·비즈니스)가 체력과 컨디션 유지에 결정적.
    • 마일리지 모으는 여행자: 부킹클래스를 꼼꼼히 확인해야, 같은 항공권이라도 적립률이 달라 차후 무료 항공권·업그레이드 가능성에 큰 차이 발생.
    • 변경/취소 가능성: 일정이 유동적인 여행자는 환불·변경이 가능한 높은 부킹클래스를 택하는 것이 안전.

    ✅ 정리:

    • 좌석 등급(Class) = 당장 여행의 물리적 편안함과 서비스 만족도에 영향.
    • 부킹클래스(Booking Class) = 가격·마일리지·변경 유연성 같은 장기적 가치에 영향.
      → 결국 “내 여행의 목적과 우선순위(가격 vs 편안함 vs 마일리지)”에 따라 최적의 선택이 달라집니다.

    대한항공 (Korean Air) 수하물 & 마일리지 적립률

    좌석 등급   무료 위탁 수하물   기내 수하물     마일리지 적립률 (부킹클래스별)

     

    이코노미 클래스 1개 (23kg 이하) 1개 (12kg 이하) 100% (Y, B, M) / 70~80% (K, H, L) / 50% (S, Q, N) / 0% (최저가 프로모션 운임)
    프리미엄 이코노미 2개 (각 23kg 이하) 1개 (12kg 이하) 100% (W, R) / 80% (E, T)
    비즈니스 클래스 (프레스티지석) 2개 (각 32kg 이하) 2개 (각 18kg 이하 합계 18kg) 125% (J, C, D) / 100% (I, Z)
    퍼스트 클래스 (일등석) 3개 (각 32kg 이하) 2개 (합계 18kg) 200% (F, P, A)

     

     

     


    아시아나항공 (Asiana Airlines) 수하물 & 마일리지 적립률

    좌석 등급    무료 위탁 수하물   기내 수하물   마일리지 적립률 (부킹클래스별)

     

    이코노미 클래스 1개 (23kg 이하) 1개 (10kg 이하) 100% (Y, B, M) / 70~80% (H, Q, S) / 50% (T, V, W) / 0% (최저가 프로모션 운임)
    프리미엄 이코노미 (일부 장거리 노선 운영) 2개 (각 23kg 이하) 1개 (10kg 이하) 100% (U, E) / 80% (R)
    비즈니스 클래스 2개 (각 32kg 이하) 2개 (합계 18kg) 125% (C, D, J) / 100% (Z, I)
    퍼스트 클래스 (비즈니스 스위트) 3개 (각 32kg 이하) 2개 (합계 18kg) 200% (F, P, A)

     

     

     


    ✨ 한눈에 정리 – 핵심 포인트

    • 이코노미: 기본 1개(23kg), 프로모션 운임은 마일리지 적립 불가일 수 있음.
    • 프리미엄 이코노미: 2개(23kg) 가능, 장거리 노선에서만 제공.
    • 비즈니스: 수하물 2개(32kg) + 라운지/우선 수속 혜택.
    • 퍼스트: 수하물 3개(32kg), 마일리지 적립률 200%로 압도적.

    👉 즉, 좌석 등급은 여행 편안함 + 수하물 혜택에,
    부킹클래스는 마일리지 적립률운임 유연성에 직결된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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