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는 보랏빛으로 물든다.그중에서도 6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는 라벤더가 절정을 맞이하는 계절.보랏빛 꽃물결 사이를 걷고, 사진을 찍고, 향기에 취하며 걷는 그 하루는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로맨틱하다.이 글에서는라벤더 밭 사진 명소와 촬영 팁,라벤더 시즌 현지 체험과 힐링 코스,프로방스 마을과 시골 마켓 연계 여행까지 소개한다.감성과 자연이 어우러진 프랑스 프로방스에서의 하루,라벤더 밭 위를 걷는 그 특별한 시간을 지금부터 담아보자. 📷 1. 사진으로 남기는 보랏빛의 정수, 라벤더 명소 3선프로방스엔 수많은 라벤더 밭이 있지만,그중에서도 풍경과 접근성, 감성적인 배경을 모두 갖춘 명소는 따로 있다.▪️ 발렁솔(Vauluse) 근처 – 가장 대표적인 라벤더 명소'라벤더의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