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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리섬 당일치기 – 블루 그로토에서의 푸른 꿈과 레몬 가든 티타임

🛥️ 소렌토에서 배를 타고, 푸른 꿈으로 향하다 아침 7시. 나폴리에서 소렌토로 향하는 기차를 타고,소렌토 항구에서 고요하게 바다 위를 미끄러지는 배를 탔다.이른 아침의 바다는 잔잔했고, 하늘과 맞닿은 수평선은 마치 수채화 같았다.친구와 나, 말없이 바다를 바라보며 카프리섬으로 향했다.푸른 꿈은 늘 바다를 따라 찾아온다고 했던가.약 20분쯤 지나 도착한 카프리섬(Capri).작지만 고급스러운 휴양지, 유럽 왕족과 영화배우들이 사랑한 이 섬.그중에서도 우리가 기다렸던 건, 바로 ‘블루 그로토(Grotta Azzurra)’,바다 속 동굴이 햇빛에 반사되어 푸른빛을 뿜어내는 신비로운 장소였다.작은 보트를 타고 동굴 안으로 들어가는 순간—순간적으로 입을 다물 수밖에 없었다.그 푸른 빛, 마치 물속에서 하늘을 ..

유럽 여행 2025. 8. 7. 10:07
담양에서 만나는 자연과 예술, 여름 힐링 여행지 추천

전라남도 담양은 죽림과 정원, 계곡, 예술 공간까지 골고루 갖춘 힐링 여행지입니다. 특히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 담양은 시원한 대나무 숲과 계곡이 어우러져 여유롭고 풍성한 여행 코스를 선사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담양의 대표적인 여름 명소 명옥헌 정원, 죽녹원, 용흥사 계곡, 예술창고 카페 4곳을 소개합니다. 1️⃣ 명옥헌 정원 – 조선 선비의 정취가 깃든 담양의 숨은 명소📍 주소: 전남 담양군 고서면 분향리 산 76-1 명옥헌 원림 · 전라남도 담양군 고서면 후산길 1034.3 ★ · 담양군의 정원www.google.com ⏰ 관람시간: 09:00~18:00 / 입장료 무료 명옥헌은 조선 중기의 학자 송순이 지은 별서정원으로, 연못과 정자가 어우러진 한국 전통 정원의 대표 격입니다. 울창..

국내 여행 2025. 8. 6. 11:21
강릉 바다와 커피향, 그 여름의 멋진 기억

서론: 파도 소리에 마음을 담다 바다와 바람, 그리고 커피 한 모금이 주는 위로 일상의 분주함 속, 문득 모든 걸 멈추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럴 땐 말없이 가방을 들고 강릉으로 향한다. 짙은 동해의 푸름과 밀려오는 파도 소리,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감성 카페들. 여름이든 겨울이든 강릉 바다는 언제나 마음을 위로하는 친구처럼 그 자리에 있다.그곳에는 단순히 여행지를 넘어선, 조용한 휴식이 있다. 그리고 그 한가운데엔 바다를 마주한 커피 한 잔의 여유가 있다. 이번 여정은 그 여유를 찾아가는 강릉의 바다 카페 산책이다.1. 안목해변, 커피거리에서 시작하는 하루강릉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안목해변 커피거리. 해변을 따라 수십 개의 감성 카페가 줄지어 있고, 그 창 너머로는 늘 동해의 파도가 출렁인다.아침의 햇..

국내 여행 2025. 7. 5.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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